[보도자료] 제5차 한민족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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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이택휘 (전 서울교육대 총장)

 

 

한민족원로회(공동의장 이수성, 김동길)는 오는 8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에서 ‘국민대통합을 위한 국가지도자상’을 대주제로 제5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이택휘 학교법인 동원학원 이사장(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이택휘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한민국의 국민대통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적 지도자의 길을 제시한다.

 

  이택휘 이사장은 “민주주의는 다양한 가치가 서로 발전시켜가며 비폭력적으로 공존공영하는 공동체 삶의 양식”임을 전제로 강연한다. 

 

  이 이사장은  “지난 세기부터 금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투쟁과 갈등의 관점에서 문명 간 충돌로 파악하는 역사인식의 패러다임이 지식인 사회를 지배했다. 그러나 최근 인류 역사의 진행을 대승적 공존을 전제로 하는 문명의 만남(rendez-vous)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려는 사유가 제시되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는 “한국현대사가 분단과 전쟁이라는 최악의 참혹한 환경적 조건에서 경제적 번영, 민주주의 실현을 성취했다. 우리 앞에는 성취의 역사를 지속가능하도록 해야 하는 엄숙한 과제가 놓여 있다.”며 국가지도자의 덕목으로 역사적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비전과 실천력을 제시한다.

 

  이택휘 이사장은 “공존을 위해서는 신뢰가 쌓여야 하며, 신뢰는 진정성에서 온다. 우리에게는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을 대하며 치열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법치주의를 밀고 나갈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 절박하게 요청된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7월 23일 발족한 한민족원로회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언론, 문화 등 각 분야 100여 명의 원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민족원로회 미래포럼’은 격월로 개최하여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동서남북의 분열과 대립, 빈부, 노소, 정파 간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정책제안을 하고자 한다.

 

 

-제5차 한민족미래포럼 개요-

 

   일시 : 2014(단기4347)년 5월 8일 19:00~21:00

   장소 : 세종문화회관(서울 광화문) 예인홀

 

   주제: 국민대통합을 위한 국가지도자상

   주제발표: 이택휘 학교법인 동원학원 이사장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 문의 : 070-8299-3802  www.한민족원로회.org